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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행복한 우리말

이승헌 우리말 - 얼굴은 왜 얼굴일까요?....얼이 드나드는 굴~ [ 이승헌 우리말 ] 얼굴은 왜 얼굴일까요?....얼이 드나드는 굴~ 얼굴을 왜 얼굴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얼굴은 '얼'과 '굴'로 이우어진 순우리말입니다. 얼은 흔히 정신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정신의 골격 또는 정신의 핵에 해당하는 것이 얼입니다. 굴은 구멍 또는 골짜기를 뜻합니다. 굴은 골과 쓰임새가 거의 같아서 옛말에서 '얼굴'은 '얼골'로 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얼굴이란 얼이 깃든 골 또는 얼이 드나드는 굴이라는 뜻이 됩니다. 눈, 코, 입, 귀 등이 자리한 부분을 '얼굴'이라는 말로 아우른 옛분들의 지혜가 참으로 경탄스럽습니다. 한자 '안면顔面'이나 영어 '페이스face'에 비하면 우리말 '얼굴'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통찰까지 담고 있습니다. 얼이란 말은 그 본래의 뜻을 바탕으로 여.. 더보기
<이승헌 총장의 행복한 우리말> 이승헌 총장의 행복한 우리말 이야기 이승헌 총장의 행복한 우리말 이야기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소통합니다. 언어학자인 스티븐 로저 피셔(Steven Roger Fischer)는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가장 효율적인 서체 가운데 하나’라고 평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절로 익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행동을 지배합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입니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을 통해 인간 정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 더보기
이승헌 총장의 '행복의 비밀이 숨어있는 우리말' -얼굴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 이승헌 총장의 '행복의 비밀이 숨어있는 우리말' -얼굴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 한 외신이 십여 년 전에 우리나라의 유난스러운 성형 열풍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은 성형 공화국'이라며 비아냥 담은 기사를 냈습니다. 당시엔 뭐 그렇게까지야 했는데, 이후 우리나라는 성형 산업과 의료기술 분야가 크게 성장하면서 명실상부한 성형대국이 되었습니다. 인구 대비 성형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 관광'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외모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풍조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왜 유독 우리나라만 성형 열풍이 부는 걸까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비해 얼굴에 특히 집착할 만한 우리만의 숨은 이유라도 있는 걸일까요? ..얼굴을 중시하는 우리 문.. 더보기
[이승헌 단학]이승헌 총장의 뇌교육의 홍익실천 방법 "모르면 신이고, 알게 되면 지식이 됩니다. 아주 옛날에 벼락이 치면 사람들은 신이 노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관찰과 연구를 통해 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것은 활용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즉 우리의 뇌는 신의 세계를 지식의 영역으로 계속해서 옮겨오고 있는 것입니다.(이승헌 총장의 '세도나스토리' 북콘서트 강의 中)“ ▲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세도나 스토리' 북콘서트에 선 이승헌 총장 21세기에 접어들어 인간 신체의 마지막 미지의 영역, 뇌의 빗장이 열리고 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감정과 기억, 사고작용 등이 호르몬의 작용임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너를 사랑해'라는 말에 웃고 '네가 싫어.'라는 말에 울상을 짓는다. 정보를 통해서 감정을 일으키는 호르몬을 분비시킬 .. 더보기